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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Cheat & Info

[검은사막 2022 하이델 연회] 신규콘텐츠 어비스원:마그누스부터 신규지역 아침의 나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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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사건의 지평선 안쪽으로.
여긴 마그누스.
모든 곳으로 혈관을 뻗는 심연의 심장.


그래서 이곳에선 어디로든 갈 수 있지.


나는 우쥬.
이 마그누스의 관리자야.


그분이 돌아오실 때까지
심연의 섭리를 살피는 게 나의 임무.


섭리를 거스르는 건 그 무엇도 용납할 수 없어.
이 마그누스를 어지럽히는 그 모든 것들을 말이지.


이를테면, 균열에서 떨어진


바로 너 말이야."

검은사막은 어떻게 하면 모험가님들이 가슴이 두근거리는
새로운 모험을 하실 수 있을까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의 지역을 늘리고 새로운 사냥터가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없는 겨울의 산, 랏항구와 같은 새로운 지역들을 좋아해 주시고 즐겨주시는 점 감사드리지만
항상 새로운 모험에 대한 갈증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왜 이런 감정이 들까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던 중 문득, "새로움은 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을 통해 등장한 것이 바로, <어비스 원 : 마그누스>입니다.

마그누스는 검은사막의 세계와 항상 함께 존재해 온 또 다른 세계입니다.
하지만, 어떤 우연한 계기로 이 두 세계 사이에 틈이 발생하게 되었고,
그 틈을 통해 마그누스로 넘어갈 수 있게 됩니다.

 

마그누스와 검은사막은 우물을 통해 연결되어 있어, 우물에 떨어짐으로써 마그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마그누스에 연결되어 있는 공간들은 "어비스"입니다.

각각의 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시간이나 물리적인 공간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이 안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지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기존 검은사막의 세계와는 다른 느낌의 공간입니다.

 발레노스 메인 의뢰를 완료하면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대략 15레벨 전후부터 시작하실 수 있으며,
마그누스 전용 장비를 제공해드리기 때문에 장비가 준비되지 않으신 모험가님 역시 무리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그누스에서 플레이 하다 보면 다시 원래의 검은사막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장치들이 하나씩 활성화되는데,
이 장치들은 각각 다른 지역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 장치는 마그누스에서 얻을 수 있는,
그리고 유일하게 마그누스에서 검은사막의 세계로 가져가거나, 가져올 수 있는
칠흑빛 조약돌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칠흑빛 조약돌은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에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마그누스와 검은사막 세계를 잇는 중요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넓어지게 될 검은사막 월드에서 마그누스는 중요한 이동 수단의 역할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그누스를 이용해서 지역을 이동하면 말도 함께 이동되기 때문에
기존보다 이동에 대한 부담이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

다만 마그누스를 통해 지역 간 이동이 가능하다고 할지라도 대도시 간 이동만 가능하며,
사냥터 등 그 외 이동은 여전히 기존처럼 말을 이용해야 합니다.
때문에 말은 여전히 모험가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모험의 동반자로 남아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마그누스의 메인 의뢰 완료 시, 새로운 깨달음과 함께
모든 클래스가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심화 1종을 얻게 됩니다.

자신이 정한 클래스를 꾸준히 플레이하며 애정이 점점 늘어가고 계시는
모험가 여러분께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추가로 메인 의뢰 완료 시, 동(V) 우두머리 방어구 1개를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시즌이 반복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존과 다른 새로운 혜택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동(V) 우두머리 방어구라고 해서 엄청 오래 걸리거나 어렵게 하지 않았습니다.
초보 모험가님께서도 검은사막에 대해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클리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마그누스 메인 의뢰를 완료하면 검은사막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장치가 활성화되면서,
검은사막 세계와 마그누스가 연결되게 되는데요,
이제 마그누스를 통해 연결된 모든 영지의 창고를 현재 위치한 지역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어비스 원 : 마그누스 10월 12일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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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밸런스

· 밸런스 패치 계획 ·

모험가님들께서 애정을 쏟고 계시는 캐릭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모험가 여러분께서 말씀해주시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항상 체크하고 또 분석해서,
계속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밸런스 패치는 지금보다 더 빠르게 주기를 가져가려고 합니다.
리부트 이후부터 여러 클래스를 모아서 한 번에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 방식에도 분명 장점이 있지만, 모험가님께서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앞으로는 패치 내용이 크지 않더라도,
그때그때 지금 당장 필요한 패치를 더 자주, 빠르게 해드리는 방향으로 집중하겠습니다.

보다 빠른 주기로 패치

내용이 크지 않더라도 당장 필요한 패치를 더 자주, 빠르게 해드릴 예정



· 기술 포인트 ·
신규 모험가님이나, 여러 클래스를 플레이해보고 싶은 모험가님들께는
기술 포인트가 부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과연 기술 포인트가 지금 검은사막에 의미 있는 시스템일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
2022 하이델 연회를 통해 모든 기술을 다 찍는데 필요한 기술 포인트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여서 1,000포인트 정도면 모두 찍을 수 있도록 완화하겠습니다.

추가로 전승과 각성에 필요한 기술 포인트도 각각 달랐는데, 같이 1,000포인트 수준으로 맞추겠습니다.

여태까지 모험가님께서 힘들게 모으셨던 기술 포인트는
새롭게 무한의 무게 같은 기술을 만들어서 남는 기술 포인트로
소량이지만 무게를 올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폴리숲과 같이 기술 경험치 특화 사냥터는 다른 매력점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고민해보고 다시 한번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술 포인트 현재 절반 수준으로 축소. 1,000포인트면 모든 기술 찍을 수 있도록 완화

전승, 각성 필요 기술 포인트도 같이 1,000포인트 수준으로 조정

남는 기술 포인트는 소량이지만 무게를 올릴 수 있도록 신규 기술 추가

기술 경험치 특화 사냥터 변경 방향은 고민 예정


엘비아 서버 입장 구조 개선

· 엘비아 서버 부족 ·
모험가 여러분께서 느끼시는 엘비아 서버 이용에 대한 불편함은
하둠 사냥터가 특정 서버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그 선택의 폭이 작아지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였습니다.
물론, 마르니의 밀실이 추가되며 어느 정도 해소되긴 했지만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었습니다.

이에 지난번 언급했던 서버와 관계없이 엘비아 사냥터로 입장할 수 있는 기능 개발이 거의 완료되었는데요,
마르니의 밀실에 입장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엘비아 사냥터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지만, 이렇게 엘비아의 입장 구조 개선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입니다.
엘비아의 영역 입장 개선 사항은 10월 5일 모험가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버와 관계없이 엘비아 사냥터로 입장할 수 있는 기능 10월 5일 업데이트 예정
 

· 마르니의 밀실 시간 추가 ·
우선, 마르니의 밀실을 많이 이용해주시는 모험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만 검은사막의 기본 플레이는 하나로 이어져 있는 월드에서 진행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대부분의 콘텐츠가 이상황을 기반으로 하기에,
마르니의 밀실 시간을 늘리는 것은 게임에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마르니의 밀실은 사냥의 메인이 아닌, 보조 콘텐츠의 역할로 활용되길 바라고 있으며,
대신 재미있고 새로운 사냥터들에 대해 더욱 많이 고민해보겠습니다.

마르니의 밀실은 보조 콘텐츠로 활용되기를 바라고 있기에, 현재의 1시간 이용 시간을 유지할 예정


칼페온 엘비아 및 사냥터 개선

칼페온 엘비아 영역과 함께 가이핀라시아 사원 업데이트, 여러 사냥터의 매력을 높였던 특화 등
다양한 사냥터 개선으로 인해 칼페온 엘비아 업데이트 직후보다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사냥터를 이용해 주고 계십니다.
장점도 있지만, 현재 칼페온 엘비아의 매력이 감소하고 있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우선, 결정화된 절망과 사르는 태양의 잔재 두 아이템의 활용처를 넓힐 예정입니다.
주요 수익을 차지하는 이 아이템의 거래소 가치가 하락하면, 수익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우닐, 거인, 루툼 이 세 사냥터는 앞선 두 아이템의 가치가 오르더라도
획득 확률이 낮은 편이라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 이 사냥터는 기본 수익도 함께 개선할 예정입니다.

추가로 파딕스 섬 역시, 시카라키아에서 몽환의 귀걸이가 나오지 않도록 수정하면서 가치가 살짝 오르긴 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아 파딕스 섬도 조금 더 매력이 생기게끔 조정하겠습니다.

결정화된 절망, 사르는 태양의 잔재 아이템 활용처 확대

사우닐, 거인, 루툼 사냥터의 기본 수익 개선

파딕스 섬 역시 매력이 생기게끔 조정


 

아침의 나라

<아침의 나라>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러 배경부터 지형, 건물 양식, 식생, 소품들까지
과거 조선의 느낌을 내기 위해 디테일하게 하나하나씩 손보고 있습니다.

아침의 나라에는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죽엽군'을 모티브로 제작된 요괴부터,
한을 풀어줘야 하는 처녀 귀신, 호랑이, 산신은 물론,
널리 알려져있는 <별주부전>이나 <심청전>과 같은 전래동화까지
모험가 여러분께 새로움이 가득한 모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올겨울, 모험가 여러분을 찾아올 수 있도록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죽은신의 장갑

검은사막 현존 최고 방어구 중 남은 부위인 죽은신의 장갑은 겨울 업데이트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 <아침의 나라>와 연결하여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검은사막의 우두머리 방어구는 종류에 따라 특징이나 콘셉트가 잡혀있는데요,
장갑이나 신발 같은 경우에는 이 특징을 조금 더 살려서 모험가님들의 장비 능력치를 완성하시고는 합니다.
모험가님들께서 느끼시는 이런 특징들을 유지해드리기 위해서,
지금의 베그나 리브르의 장갑 같은 콘셉트로 각각 제작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방어구 외의 다른 새로운 아이템들은 마찬가지로 오는 겨울에 맞춰서,
모험가 여러분께 새로운 목표가 될 수 있도록 추가될 예정입니다.

죽은신의 장갑은 겨울 업데이트 목표

최고의 방어구 외의 다른 새로운 아이템들 역시 오는 겨울에 맞춰서 추가 예정


 

의상

· 스토리를 가진 의상 ·


심야토크 방송을 통해서 말씀드렸던, 하나의 테마를 가진 여러 클래스의 의상 그 첫 번째는 <살라나르>입니다.


살라나르는 천 재질의 의상이라 모험가 여러분께서 다양한 색으로 염색하셨을 때 발색이 아주 잘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살라나르 의상은 바로 다음 주인 9월 28일, 모험가 여러분께 찾아올 예정입니다.

 

· 할로윈 기념 의상 바꿔입기 ·

2년 전 할로윈을 맞이해서 클래스끼리 바꿔입는 의상을 출시했었는데요,
다음 달 할로윈을 맞이해서 그 두번째 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사신은 세이지의 케라우노스 의상을 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사신이 모래의 힘을 다루는 암살자 콘셉트라 대부분이 천이나 가죽이었는데요,
판금 재질의 옷이 없는 것 같아서 멋진 판금 의상 중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드라카니아는 다크나이트의 어둠을 비추는 장미 의상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드라카니아는 아직 전용 의상이 두 벌밖에 없어서 조금 더 신경 써서 선택했습니다.

클래스 의상 바꿔입기는 10월 초에는 출시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할로윈 신규 의상 ·

 

9월 28일 살라나르 의상 업데이트 예정

할로윈 기념 클래스 의상 바꿔입기도 10월 초 목표로 준비 중

할로윈 기념 의상도 준비 중


2022 하이델 연회

다시보고 싶다면?

2022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된 쿠폰 보상!


이번 2022 하이델 연회에서 상당히 많은 개선점과 업데이트 소식을 들려줬네요.

최대한 핵심만 간추려서 가져왔고 이것 외에도 더 많은 개선점과 업데이트 소식이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업데이트 소식을 보다 보니 갑자기 땡겨서

저도 갑작스럽게 겨울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ㅋㅋ

아직 시즌 패스를 사진 않았는데

이번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래더 2기가 시작되면

그쪽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것 같아서

그 전까지만 즐길 것 같긴 하네요.

 

어쨌든 계속 개선되어가고 있는 검은 사막의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해보며

전 설산을 오르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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