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3] 버섯 채집꾼을 찾아서 공략 (비버뱅, 공작송이)

 

버섯 마을 약초꾼? 연금술사?가 

남편을 봤냐고 물어봤던 심드렁한? 퀘스트 입니다.

공포의 골짜기 아래 잘 보시면 내려가는 길이 있고

 

 

닿으면 녹아버릴것 같은 버섯에 둘러쌓인

노움한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표정이 금방이라도 울것같다.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컷씬이 뜨면서

대화창이 나옵니다.

탈출 두루마리가 배낭에 있는데

배낭을 어딘가에서 잃어 버렸다고

찾아달라고 합니다.

 

 

바로 건너편에 있는 배낭까지 이동해 주시고

 

 

던지기로 npc가 있는곳 까지 던져줍니다.

 

 

그럼 이제 괜찮다며

혼자 도망가버립니다.

 

 

하지만 저흰 아직 갈수 없습니다.

왜냐면 건너편의 공작송이가 아른거리거든요 ㅋㅋㅋ

 

 

가져오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그냥 무지성으로 개돌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온김에 공작송이 바로 옆에 있는

롤스의 촛불도 같이 챙겨줍니다.

 

 

아.. 폭발은 늘 아름다워..

물약으로 버티면서 탈출합니다.

 

 

안전한 위치로 돌아가면 아까 구해준 npc가 말을 걸고

보상으로 투명 두루마리를 줍니다.

하지만 저흰 보상받을 사람이 한명 더 있습니다.

 

알뜰히 챙긴 공작송이

 

버섯마을로 돌아가면 남편이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습니다.

저흰 아내에게 말을걸어서 추가 보상을 받아야겠지요?

 

 

마음에 맺힌게 굉장히 많은가 봅니다...

 

 

세상에나 머머리 치료제라니!!!

 

 

공작송이를 보여주면 굉장히 좋아하며

그냥 달라고 합니다.

사실 남편을 구해준 보답이 아니라

공작송이를 구해온 보답이네요 ㅋㅋ

 

하긴 머머리까지 고치면은...

 

벼랑에 내다버린다고 협박 합니다.

 

 

반지를 받고 공작송이를 건네줍니다.

 

 

그리고 퀘스트 완료보상으로 받는 장갑.

현재 투척바바가 굉장히 강하고 인기도 좋은데

이 아이템이 투척바바에 굉장히 잘 어울릴것 같네요

생각보다 보상이 쏠쏠합니다.

 

 

그리고 공작송이를 건네주고 받은 반지...

겨우 이딴걸로 공작송이를 ...

 

이제 다시 공작송이를 훔치던

그냥 주던 여러분의 몫입니다 ㅋㅋ

 

아직 발더스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해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머머리도 고치는 약은 참을수 없죠 ^^

전 바로 훔쳐서 달아났습니다 ㅋㅋ

 

첫회차때는 퀘스트만 받고 그냥 넘어갔었는데

보상을 보니 투척바바, 투척파이터를 한다면

필수로 거쳐야 하는 퀘스트 겠네요